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21일과 22일, 산약초.버섯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원대리 자작나무숲

하늘내린 인제 ‘제8회 산야초‧버섯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인제군 남면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산야초‧버섯축제’는, 산야초 체험마당, 산야초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시골장터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입니다.

개막 당일인 21일에는 개막식과 인제 오미자 발효액 담그기 퍼포먼스,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동안 송이보물 찾기, 힐링 노래교실, 약초떡메치기 등이 마련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에서 힐링과 건강을 위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유예목 산야초버섯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산야초‧버섯축제를 통해 인제군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자작나무 숲 등 인제가 지닌 천년의 자연과 청정농심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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