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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발 법무부 ‘탈검찰화’ 개혁 가속...검찰, 조국 부인 사모펀드 투자 포착
박세라 기자 | 승인 2019.09.19 17:01

 

조국 장관이 법무부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검찰 간부를 배제하겠다며 탈검찰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검찰은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추가 인력을 투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세라 기자입니다.

 

앞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자리를 검사 출신이 아닌 사람이 맡게 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사법·법무 개혁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법무부의 탈 검찰화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며 일선 검찰청으로부터 주요 수사 보고를 받고 지휘 감독권까지 가진 핵심 요직입니다.

기조실장 역시 장·차관을 보좌하며 법무부 정책과 예산을 총괄해 주요 보직으로 꼽힙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법무부 검찰국장과 기조실장은 검사장급 검찰 간부가 맡아왔는데, 이 자리에 검찰 인력을 배제하며 탈검찰화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추가 인력 투입에 나섰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소속 검사 1명과 수사관들이 파견돼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관련 수사를 지원합니다.

검찰은 코링크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허위공시 혐의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링크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가 구속된 가운데,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역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정 교수는 조 씨 부인에게 5억원을 빌려줬고 이 가운데 절반이 코링크 설립자금으로 쓰이는 등 사모펀드 투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의 돈이 또다른 사모펀드 투자사의 지분매입 등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추가 개입 여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박세라입니다. 

박세라 기자  serafact@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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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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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우경 2019-09-20 10:29:54

    펀드에 1%로 액면가 100배로 투자 한건 기존 주주들 지분률 희석Dilution 안시킬라구 한거구 벌어도 기존 주주의 100분의 1배당 받는 대신 자문료 명목으로 이자 받은 거라구 기레기...야... 보면 모르니? 부채비율 안올리려구 주식 형태를 취한거구 찐따야. 너같은면 액면가 백배에 투자 하겠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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