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내일(20일)부터 모레(21일)까지 제주칼호텔과 제주도 일원에서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을 진행합니다.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지역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포럼과 제주의 지역관광 현장을 시찰하는 테크니컬 투어로 운영됩니다.

유럽 접근 가능한 관광네트워크의 안나그라치아 라우라 회장은 ‘모두를 위한 관광, 지역 관광의 경험과 기회 향상’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접근가능한 지역관광의 개선은 관광이라는 가치의 보편화를 넘어 모든 이들의 관광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공사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관광의 역량 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