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전보삼 "9/27-9/29까지 경기도 광주서 '남한산성 문화제' 개최…무료 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 마련"[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경기] 전보삼 만해기념관장
아침저널 | 승인 2019.09.19 13:00

■ 대담 : 전보삼 만해기념관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경기도 광주죠 남한산성이 국내에서는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었습니다. 문화와 역사의 현장이자 경기도의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죠. 다음주인 27일부터 24회 남한산성문화제 열린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남한산성 전문가이자 만해 연구의 1인자시죠 불자 지식인으로서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전보삼 만해기념관장님 오늘 만나봅니다.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전보삼: 네, 안녕하십니까?

▷이상휘: 인터뷰 감사합니다. 

▶전보삼: 네, 감사합니다. 

▷이상휘: 저희 방송에서 지난 2월이죠. 2월에 인터뷰를 한 번 하신 적이 있고 7개월 만에 이렇게 다시 모시게 된 것 같은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전보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분주하게 늘 일 속에서 같이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상휘: 목소리가 편안해 보이십니다. 제가 말씀을 드린 대로 벌써 24번째네요 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곧 열리는데 이 문화제가 어떤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인지 소개부터 부탁합니다. 

▶전보삼: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입니다. 유네스코 선정되기 이전에 1996년부터 시작했으니까 벌써 올해가 24회째가 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이 갖고 있는 역사와 자연, 전통 이런 것들을 다 모아서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시작되었어요. 작년에는 이것이 경기도의 아주 대표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서 문화제로 다시 이렇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어요. 금년부터는 운영시스템 프로그램, 운영장소 이런 것들을 많이 변경해서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어요. 가장 큰 변화는 보통 업체가 이 행사를 기획하고 하는데 이번에는 전부 시스템을 다 바꿔서 지역 내에 있는 기획전문가라든가 청소년, 대학생, 동호회 지역민이 주축이 되어서 이 문화제를 기획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민 기획단체 체제로 변경이 됐어요 남한산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다 이 축제의 장에 와서 다양한 그런 의견과 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을 확 열어놨다고 하는 데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휘: 관장님 상당히 의미가 있네요. 보통 문화제 그러면 업체에 맡겨서 그렇게 행사 진행하고 마는데 올해부터는 명실상부하게 지역의 대표축제로서 지역민들이 총괄 기획을 하고 또 행사에 직접 주도를 하는 그런 행사가 됐네요. 

▶전보삼: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이게 온조평화의 문을 연다라는 주제인데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할까요?

▶전보삼: 온조대왕은 남한성을 지키는 수호신이에요. 온조대왕도 남한산성의 현재도 여기를 지키고 계시거든요. 남한산성 하면 보통 삼전도 굴욕을 생각하시는데요 사실은 온조가 계속 남한산성의 수호신이 돼서 이곳의 평화를 위해서 늘 기도하고 있어요. 그래서 남한산성에 많은 평화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을 해서 치유를 뜻하는 내 안의 평화, 공유를 뜻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평화, 공존을 뜻하는 자연의 조화를 평화를 만들고자 남한산성의 평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았어요. 

▷이상휘: 남한산성의 수호신이군요. 이것 말고도 남한산성은 역사적 가치가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이런 행사 자체가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관장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자료를 보니까. 
그중에서 산책길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문화순례행사 스토리트래킹이라는 말이 참 눈길을 끄는데 이거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행사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보삼: 남한산성을 찾는 많은 분들이 탐방객들이 주로 등산을 목적으로 오는 분도 많이 있거든요. 

▷이상휘: 그렇죠. 

▶전보삼: 이 분들의 필요에 따라서 이런 분들이 탐방객 즐겁고 재미있게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어요 그래서 문화순례길을 따라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역사해설 다도 요가 또 토크쇼 이런 것들을 남한산성 전체에서 크게는 다섯 가지의 순례길이 있고요. 그런 길에서 전부 다 이런 행사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이상휘: 트래킹하면서 하네요. 만해기념관 관장님이신데 문화제 기간에 만해기념관에서는 특별하게 준비하는 건 없나요? 

▶전보삼: 만해기념관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박물관 미술관이 전부 6개관이 있어요. 그래서 이 6개관이 전부 같이 모여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료 체험을 하는 체험관을 마련했어요. 

▷이상휘: 무료 체험관

▶전보삼: 네. 그래서 각 대표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체험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나눠드리려고 하고 있고요 만해기념관은 올해 한지로 등 만들기를 

▷이상휘: 한지 등

▶전보삼: 만들기 그런 것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이상휘: 한지 등 멋있겠는데요. 관장님께서는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 이런 모임도 이끌어오신 걸로 알려지고 계신데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까지 만든 그런 이유 들어볼까요

▶전보삼: 남한산성이 갖고 있는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이것을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것을 혼자하는 것보다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하면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겠습니까? 

▷이상휘: 네, 그렇죠

▶전보삼: 그래서 1996년에 4월에 창립해서 지금까지 23년째 활동하는 대표 NGO활동이 된 거예요. 남한산성에 와서 축제를 만들었고 여기에 온 지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이상휘: 그러니까요. NGO활동 그 자체도 쉽지 않은데 또 23년 동안 행사도 하시고 아이고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이게 남한산성이 역사적 가치야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마는 이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그 가장 주된 이유가 뭘까요? 

▶전보삼: 세계문화유산이 되려고 하면 6대 등재 기준이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거기에서 두 번째와 네 번째가 이 기준에 해당된다고 유네스코는 봤어요 남한산성은 동양의 도성조영론을 반영한 조선의 수도였다는 거죠. 국제전쟁을 통해서 동아시아의 무기 발달과 축성술이 상호교류한 탁월한 증거라고 하는 것을 이분들이 지적을 해 줬고요 또 군사시설은 성곽과 축성 발달의 보고예요. 남한산성의 축성은 바로 축성술의 백과사전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험한 지형을 활용해서 성곽과 방어시설을 구축함으로써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축성술이 시대별로 잘 나타나 있는 것이 남한산성이에요. 이런 큰 기준 두 가지에 하나만 해도 되는데 두 가지의 등재기준에 적합하다고 해서 세계유산에 지정이 된 겁니다. 

▷이상휘: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게 경관만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지정하는 게 아니죠. 

▶전보삼: 그럼요. 

▷이상휘: 가치가 있으니까 그런데 남한산성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반드시 보고 듣고 느껴야 할 부분 어떤 얘기들을 해 주고 싶습니다. 

▶전보삼: 남한행궁이 여기에 전부 복원정비가 됐어요 그래서 남한행궁에서 우리 궁중문화를 통한 고품격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궁궐문화가 우리 문화의 가장 고급문화 아니겠습니까? 

▷이상휘: 네, 그렇죠

▶전보삼: 이런 문화를 여기에서 체험하면서 우리의 조상들의 높은 문화 수준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되겠고요 또 전통 무예문화의 보고예요 여기에 연무관이라는 것이 있어요 군사시설이죠. 여기에서 무과 시험도 봤고요 무술연마 시연도 하고 있어요. 이런 것을 통해서 국민 체력 향상에 기여하는 그런 곳이 되겠고요. 전통문화를 통해서 내일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곳이라고 생각돼요 또 국민의 올바른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창의 체험의 무대가 남한산성이 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것을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써의 남한산성의 우수성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휘: 과거를 잘 돌이켜봐야 미래를 살 수가 있다 이런 의미가 되는데 미래의 큰 꿈을 남한산성에서 꿔야 된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남한산성이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될 수 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전보삼: 남한산성을 이렇게 지나갔던 시대를 한번 생각해 보면 숙종 임금은 남한산성에 와서 북한산성을 짓는 만드는 꿈을 꿨어요 그런가 하면 정종 임금께서는 여기에 와서 계시면서 화성의 꿈을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산성은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이 역사의 어떤 절과 목의 장소예요 과거를 잊을 수 없는 역사정신 교육의 장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정리해 봤어요 백제인들은 진산의 꿈을 꿨어요, 남한산성에서. 
그래서 온조대왕을 여기다 모셨어요. 통일신라 사람들은 삼국통일의 대협의 꿈을 꿨어요 그래서 남한산성에 이런 큰 군창을 만들기도 했어요. 고려 사람들은 몽고의 항전을 여기에서 하면서 이겨냈어요 그래서 고려는 몽고와의 항전의 꿈을 꿨고요 조선 사람들은 병자호란을 통해서 그때 그 일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하는 기억의 꿈을 꿨어요 현재는 문화적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품격의 꿈을 우리가 여기에서 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남한산성 우리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꾸는 장소가 남한산성이다 이렇게 정리를 해 봤습니다. 

▷이상휘: 참 좋습니다. 미래를 꿈꾸는 장소 남한산성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주로 남한산성 등반하시는 등산하시는 분들 참 많이 찾는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가치가 훼손이 되거나 자연환경 파괴 이런 시각들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전보삼: 물론 그런 문제점도 있을 수 있죠. 자연도 역사도 우리가 안식년을 도입해서 이것을 쉬어가면서 이렇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이상휘: 안식년

▶전보삼: 그리고 남한산성 가치를 인식한다면 시민 모두가 남한산성에 플러스가 되는 남한산성 가꾸기에 동참하리라고 믿어서 이런 문화향유에 대한 가치에 대한 이런 교육이 따라가면 이런 것도 다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 남한산성문화제 기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화제를 바꾸겠습니다.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자 만해스님 탄생 140주년이다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 만해기념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 어떤 사업들이 진행돼 왔습니까? 

▶전보삼: 금년은 3.1운동 100주년이기 때문에 만해기념관으로써 매우 뜻깊은 해였습니다. 지난 2월 달에는 만해 옥중 시를 가지고 특별전을 열었고요. 3월에는 3.1운동가 만해라는 주제로서 3.1운동 활동의 모습을 담아냈어요 4월에는 민족대표전을 했고요 5월 달에는 구국의 시인 3인전을 했어요. 윤동주, 이육사, 만해 또 7월에는 애국시 캘리그라피전을 했고요 8월에는 독립운동가 친필 소장전을 했어요. 그래서 3.1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애국지사들의 전시를 선보여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호응을 받았어요. 

▷이상휘: 만해와 3.1운동 뗄려야 뗄 수 없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전보삼: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서 얻은 성과 교훈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보삼: 성과라고 하면 홍보를 좀더 체계화시켜서 진행을 하니까 많은 분들이 아주 호응도가 높았어요. 그러면서 특이했고요 특히 이번에는 저희가 SNS활동과 더불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보다 친숙하고 살아 있는 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했어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우리 기관이 기획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하게 됐어요.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유튜브상에 만해기념관 하면 여기에 콘텐츠가 지금 스물한 다섯 개 정도가 떠 있어요. 앞으로 100개까지 이것을 확대해 나가서 유튜브 방송으로 남한산성과 더불어서 만해를 알리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어요. 

▷이상휘: 관장님, 어쩌다 보니까 올해도 이제 세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3.1운동 100주년 기념하는 프로그램이라든가 행사 앞으로 예정된 게 있습니까? 

▶전보삼: 지금 10월 9일 날 만해학교 23기가 진행될 예정이고요 

▷이상휘: 만해학교 23기

▶전보삼: 네, 오늘부터 남한산성 주민들이 남한산성 사랑포토클럽이라고 있어요. 주민들이에요, 순전히. 
아마추어들이 찍은 사진전을 지금 하고 있어요. 

▷이상휘: 아, 사진전. 

▶전보삼: 그런데 재미있어요. 주민들이 찍기 때문에 

▷이상휘: 그러네요 

▶전보삼: 전문가들보다는 또 다른 시각이에요. 비가 오는 날이나 안개 낀 날이나 새벽이라든가 저녁의 모습 이런 것들을 찍어서 오늘 개막을 해요

▷이상휘: 재미있겠네요

▶전보삼: 그래서 재미있고 10월 9일 날 우리가 만해학교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다양한 행사를 지금도 남겨놓고 있어요. 

▷이상휘: 만해스님 탄생 140주년 기념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 이건 어떻습니까? 

▶전보삼: 140주년이라고 올해는 그렇게 하기보다는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이어서 포괄적으로 거기에 맞춰서 그렇게 많은 행사가 진행됐어요 

▷이상휘: 관장님은 널리 알려지다시피 만해기념관이 만해스님의 사상과 가르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만해정신을 좀더 알리기 위한 이런 부분에 좀더 치중해 보고 싶다 이런 부분을 좀더 알리고 싶다 이런 계획은 있으신가요? 

▶전보삼: 만해는 님의 침묵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관계로 해서 문화적 업적은 비교적 많이 연구되었어요 그러나 독립정신이라든가 또 만해의 정신사 연구는 매우 아직까지는 좀 부족한 편이에요. 만해 철학에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님의 침묵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한글로 만든 철학서예요 

▷이상휘: 철학서다

▶전보삼: 그리고 팔만대장경 압축하고 농축해 놓은 사랑의... 이런 것들이 아직 부족해요 앞으로 이런 부분도 많이 연구가 되고 또 활성화돼야 된다고 봐요 

▷이상휘: 관장님 아시다시피 요즘 나라 안팎이 아주 시끄럽고 어수선한데요 만해스님의 정신 그와 관련해서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우리가 새겨야 될 부분 이런 것들이 있다면 어떤 말씀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전보삼: 우리가 이분법적인 사고를 탈피해야 돼요 내 편 네 편 가리지 말고 편 가르기 이제는 그만해야 할 때가 됐어요 지금은 상당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계속 이런 사고에 젖어 있으면 안 된다고 봐요 융합하고 통합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이 다 이렇게 매스미디어에 노출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언행일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상휘: 언행일치

▶전보삼: 이런 것들이 안 돼 있으면 사회 통합이 안 돼요 사회 통합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언행일치가 되는 사회가 돼야 되고 또 시민들의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시민의식이 성숙된 사회가 돼야 된다고 생각돼요 우리가 선진 사회로 가기 위해서 품격의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바로 이런 사회 기여도를 시민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보면서 살아가는 그런 시민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휘: 이분법적 사고 그리고 융합과 통합을 해야 되고 언행일치 시민의식 성숙 감사합니다. 만해스님에 대한 연구 평생 해 오셨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연구를 해야 할 그런 과제 그런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전보삼: 철학적 사고에 근접하기 위한 노력이 매우 부족해요 이 부분에서의 우리의 노력이 좀더 많이 돼야 되고 만해의 철학에서 사상에서 문학이 꽃 피웠어요 또 독립정신도 나타난 것이에요. 그렇다면 만해정신에 관한 연구는 연구와 실천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불교적 성찰이 더욱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이왕에 관장님 만해기념관 홍보 좀 부탁합니다. 

▶전보삼: 홍보는 조금 전에 얘기했지만 유튜브 방송을 요즘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튜브에 만해기념관 치고 들어가면 쫙 만해콘텐츠가 떠 있어요. 그걸 열심히 봐주시고 한번씩 방송 영상 소개에 잘 보시고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사립박물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만해기념관을 문화재단에 위탁해서 영구적인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전보삼: 네, 박물관이라고 하는 것은 비영리기관이고 항구적 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에요. 그런 방법으로는 제도나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요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관장님께서는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사회에 활동하는 재가불자 지식인이신데 불교 지도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라든가 계획 있으시면 말씀 좀 해 주시죠. 

▶전보삼: 큰 건 없고요 그냥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보살도 정신 이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이상에 도달하는 길이라고 생각돼요 우리가 말로 하지 말고 이것을 좀더 고뇌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마음자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됩니다. 

▷이상휘: 말로 하지 말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그런 행동 의지 중요하고 오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실질적으로 내 편 네 편 가르는 거 이런 거라든가 우리가 융합해야 되고 통합해야 된다는 부분 언행일치가 돼야 된다는 부분 시민의식에 대한 부분 참 주옥같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전보삼 만해기념관장님과 27일부터 29일이죠 열리는 남한산성문화제 관련 그리고 만해기념관에 관한 얘기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관장님. 

▶전보삼: 네, 감사합니다. 

아침저널  BBS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침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