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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중점관리지역 집중 방역48시간 이동중지 해제...돼지고기 가격.수급 안정화될 듯
신두식 기자 | 승인 2019.09.19 11:17

 

 

< 앵커 >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가운데 당국은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물량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올랐던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도 파주 1곳과 연천 1곳에서 차례로 확진된 이후 추가 의심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와 연천을 포함한 인근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가능한 모든 방역 수단을 동원해 방역조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와 관련해 동원 가능한 방제 차량을 총동원해 중점관리지역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생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시설 등 주변에 충분하게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기.인천지역 돼지농가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타지역 반출금지 조치는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2주를 추가해 총 3주동안 시행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중점관리지역내에 도축장 4곳을 별도 지정해 지역내 돼지는 지정 도축장에서만 출하해 도축하도록 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반출은 금지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새벽 6시 30분이후 이동중지 조치가 해제됨에 정상적인 돼지고기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일시이동중지에 따라 출하되지 못했던 물량이 공급되면, 가격 또한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국내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일시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지난 17일에는 32.6%, 어제는 40.8% 각각 올랐습니다.

도매가격 상승에도 소비자가격의 변동은 크게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수급.가격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급과 가격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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