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제공]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18일 청사 무등홀에서 시민과 대학생,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토론회’를 열었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선 경찰이 추진하는 ‘유착비리 근절대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현장 경찰관이 참여한 ‘청렴 골든벨’ 행사도 열려 본선진출자와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품이 지급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구공모전’을 개최해 남부경찰서 노상준 경위의 “부패는 기록되지만, 청렴은 기억됩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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