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45주만에 하락에서 보합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11월 1주 이후 45주만에 보합세로 전환됐습니다.

서울은 강남 이외 지역에서 '갭(gap) 메우기 형식'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민영주택 분양가 상한제 발언' 이후 송파 등 강남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하락현상을 보이자, 즉시 거래량이 늘고 호가가 1억원대로 재상승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어, 마포와 용산 성동 등 신축 호재지역을 포함해 금천구등에서도 아파트 매매가가 오르면서 서울지역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를 보면, 5대 광역시는 상승했으나, 8개도와 세종시는 하락 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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