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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윤리위, 하태경 '직무 정지' 6개월...당내 갈등 격화
최선호 기자 | 승인 2019.09.19 09:21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하태경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하면서, 당내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리위는 어제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3시간여에 걸친 격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징계가 확정될 경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손학규 대표 중심의 당권파와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비당권파 4 대 4 동수가 됩니다.

비당권파는 불신임 요구서가 제출된 안병원 윤리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의 결과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 최고위원은 윤리위 결정 직후 SNS에 "최고위원 과반수가 불신임한 윤리위원장은 자동 자격 상실"이라고 원천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비당권파인 오신환 원내대표도 "윤리위를 동원해 반대파를 제거하는 치졸하고 비열한 작태를 되풀이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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