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서귀포시가 오늘(18일),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분야 보건의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식과 함께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단 출범식도 열렸습니다.

추진단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서귀포지역 응급의료체계와 공공보건의료 기능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총괄 조정합니다.

지난 4월 선정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인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모두 182억원이 투자됩니다.

2020년에는 110억5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공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와 응급환자 이송 역량강화 사업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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