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전,입학 업무 담당자 배정을 놓고
학교내 전교조 소속 교사들과
행정직이 갈등이 빚고 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 소속 교사들은
충북도교육청과의 단체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전,입학 업무를
행정실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2004년 단체협약에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입학, 제증명 발급등을 교사가 담당하지 않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에만 협조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행정실 이관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내 행정실에서는
해당학생의 적성과 특기 등을 파악하고 있는
교사들이 전,입학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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