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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계종 12대 전국비구니회장에 본각 스님 당선
정영석 기자 | 승인 2019.09.18 16:27

조계종의 6천여 비구니 스님들의 대표자인 전국비구니회 회장에 기호 2번 본각 스님이 당선됐습니다.

본각 스님은 오늘 서울 강남구 수서동 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1880명 가운데 1064표를 얻어 789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1번 육문 스님을 누르고 12대 비구니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새 비구니회 회장에 당선된 본각 스님은 소통하고 실천하는 비구니회를 만들겠다며 다섯 가지 중점 추진 과제와 24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본각 스님은 먼저 비구니 스님들을 위한 현실적인 복지 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어른 스님들의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초심 행자와 사미니들을 어떻게 비구니 승가의 인재로 키울 것인가를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며 인재 육성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각 스님은 또 비구니회관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방에서 오는 스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항상 열려있는 비구니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국비구니회,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비구니회로 거듭날 것도 다짐했습니다.

본각 스님은 1966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했고 현재 승가학원 이사와 중앙승가대, 봉녕사 승가대학 명예교수를 맡고 있으며 중앙종회의원과 한국비구니연구소장 등을 지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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