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32곳 선정... 특성화 육성과 공용주차장 건립

부산 전통시장 32곳을 활성화하는데 100억원이 투입됩니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지역 전통시장 32곳이 선정됨에 따라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7개 전통시장에 34억원을 들여 국제시장에는 청년몰 활성화와 르네시떼, 평화시장 등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용호골목시장과 감전시장에는 53억원을 들여 공용주차장을 건립하고, 부산진시장과 남문시장 등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보조사업을 벌입니다. 

이와 함께 화재 알림 설비와 낡은 전선을 정비하는 사업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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