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다음 달 서울 동국대에서 이 시대 청년들과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미래세대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는 다음달 5일 서울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명상 토크 콘서트’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를 엽니다.

행사는 1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청년의 자아 찾기와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BBS 불교방송 진행자 원영스님이 청년들에게 행복명상을 안내해줍니다.

이어 BBS 불교방송 진행자 주석스님의 사회로 김현석 테라컨설팅그룹 대표가 '금수저 보다 금마음'을 주제로 명사 초청 멘토링 강연을 펼칩니다. 

이에 앞서 국제포교사 김유리 평화연구자와 김주용 전 UN 해비타트 한국지부 매니저가 청년강연자로 나서, 글로벌박사양성사업과 UN 참여 경험담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동국대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종교를 떠나 서울시에 있는 모든 청년들이 행사에 참가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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