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토함산 일원에 수목 경관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양북면 장항리 토함산 일대 23헥타르 부지에 산벚·단풍·편백나무와 산철쭉, 무궁화 등 약 10만본 심고 데크 계단과 광장 등 휴게 시설을 조성합니다.

내년까지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차로 올 연말까지 3만2천700주의 수목을 심을 계획입니다.

경주시는 부지 매입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 소유의 유휴 토지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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