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평화재단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재단 이사장에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을 선임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 예정된 재단창립 기념식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오늘 논의했으며
내일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의 결과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윤이상 평화재단’에는
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백련 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이
재단 부이사장으로 오늘 선임된 것을 비롯해
전 포교원장 정련스님과
조계종 민족공동체 추진본부장 명진스님,
그리고 종회의원 도각스님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중앙대 박범훈 총장 등
불교계의 저명인사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