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처음으로 K팝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기본계획의 첫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 동안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에는 댄스와 인디, 힙합과 트로트, 발라드 등 장르별 K팝 스타들이 출연해 6개의 메인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장르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열리고, 다음달 1일과 2일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월드 파이널 대회와 힙합 공연, 다음달 6일에는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K팝 무대가 펼쳐집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지만, 일부 좌석은 예약해야 하고, 내일 정오부터 축제 홈페이지(www.seoulmusicfestival.com)와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수수료 천원을 부담하고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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