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환 충북지방경찰청과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함께해유 착한운전' 합동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충북 경찰이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늘(17일) 도내 46곳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천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노 청장과 한 시장은 청주 상당사거리에서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 등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노 청장은 "충북의 교통문화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도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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