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에서 근무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이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공상 경찰공무원은 모두 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2명과 비교해 69% 늘어난 수치로, 증가율은 충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범인피습이 23명, 안전사고 22명, 질병 1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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