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골목시장이 수영팔도시장에 이어 정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민락골목시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민락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모두 4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락 레시피 개발, 우물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고유한 개성과 특색 있는 주민생활형 시장으로 변모해 왔습니다. 

민락골목시장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국·시·구비 8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골목정원, 옥상정원, 정원카페 갤러리 조성, 라디오 방송시스템 구축, 축제 및 이벤트 진행, 도시락체험 프로그램, 배송서비스 구축 등 생기 넘치는 특화시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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