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오늘, 수산생물 서식처 보전을 위해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내 7개 마을 어장에 홍해삼 종자 27만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요 서식처로 꼽히는 우도 홍해삼 양식지에 종자 12만마리를 집중 방류해 자원 조성의 효과성을 분석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해양수산연구원은 홍해삼 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자에게 연중 공급이 가능하도록 가공‧축양기술 개선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또 자원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 방류 전 사전 적지조사, 방류기법 개선연구, 어장 사후관리, 방류효과 조사 등 자원조성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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