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 교육부장관 표장 수상

광주교육대학교 정문 전경.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교직전문성과 미래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교원양성기관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해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4개 영역 총 21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광주교육대학교는 ▲교육비(장학금 등) 환원율 ▲수업의 질 관리 ▲학교현장실습 운영 실적 ▲신입생 충원율 ▲학생의 수업수행능력 ▲교원임용률 ▲인성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 4주기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도성 총장은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학교현장실습의 내실화 및 다양한 교원임용률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초등교원양성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미래형 초등교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