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배우고 익혔던 내용 선보여 …12월 13일까지 각 과별로 진행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학장 류시천)은 16일 '2019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작품전시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대학 학생들이 지난 4년간 배우고 익혔던 학습내용을 미술작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순수미술부터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등 미술분야를 총 망라한 실험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13일까지 각 과별로 진행된다.

전시일정은 시각디자인학과(9월 16일~20일)을 시작으로 디자인공학과(9월 23일~27일), 디자인학부 섬유·패션디자인전공(패션디자인 9월 30일~ 10월 4일/섬유디자인 11월 4일~8일), 미술학과 현대조형미디어전공(10월 7일~11일), 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10월 14일~18일), 디자인학부 가구·도자디자인전공(도자디자인 10월 21일~25일/가구디자인 10월 28일~11월 1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11월 11일~15일), 회화학과 한국화전공(11월 25일~29일), 회화학과 서양화전공(12월 2일~6일), 미술학과 시각문화큐레이터전공(12월 9일~13일) 순으로 이어진다.

단체관람, 작품설명 등 더 자세한 문의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062-230-7802~3)으로 연락하면 된다.

류시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장은 “졸업작품전에서 대한민국 미술계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미술대학 학생들의 실력과 역량을 엿볼 수 있다”면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이 앞으로도 아이디어의 산실이자 미술분야 대표 인재양성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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