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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사우디 사태의 우리 경제 영향은 당분간 제한적"
박관우 기자 | 승인 2019.09.17 08:51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2019년 9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사우디 석유시설 피폭사태에 대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당분간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사우디 사태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국내 원유 도입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당분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산 원유는 대부분 장기계약 형태로 들여오고 있으며, 국내 정유업계 점검 결과를 보더라도 원유 선적 물량·일정에는 아직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다.

김 차관은 다만 "중동지역 불안이 확대해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원유 수급 상황 악화 시 정부와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 비축유와 재고 방출을 검토하는 등 수급 안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필요하면 정유업계와 협력해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시설 2곳이 드론, 무인기 공격을 받으면서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폭등했습니다.

어제(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8.05달러) 뛴 62.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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