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이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부마항쟁 특별전시관도 설치됩니다.

부산시와 부산민주공원은 ‘민주공원 부속 건물(별관)’에 부마항쟁 특별전시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입니다.

별관은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1년 착공해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료와 문서보관 이외에 시와 민주공원은 상설 전시 공간과 어린이 체험관을 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공원은 별관이 완성되면 2층 상설 전시관에서 이 사료들을 공개하는 ‘부마항쟁 특별 전시’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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