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관광특구 배후지역인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 5호선 방이역을 포함하는 역세권 개발이 활성화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석촌고분·송파나루·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석촌고분지구 1개소, 송파나루지구 2개소가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이뤄졌습니다.

또 역세권 간선도로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업무·판매시설의 면적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의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방이지구는 재정비 면적을 만 6천제곱미터 에서 10만 9천8백제곱미터로 확대해 역세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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