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생활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파와 속옷에서도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 에이치비에스라이프, 내가보메디텍, 누가헬스케어, 버즈, 디디엠, 어싱플러스, 강실장컴퍼니 등 모두 8개 업체에서 제조·수입한 가공제품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해당 업체가 행정조치 제품들을 최대한 신속히 수거 및 처리하도록 철저히 확인·감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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