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 출범식 모습.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앙정부로부터 산업ㆍ고용위기지역 조기극복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산업분야 R&D 지원사업에 목적예비비 55억원을 교부받아 긴급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30일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 출범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져 의미가 더해졌으며, 산업분야 핵심기술 자력확보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창원시는 설명했습니다.

목적예비비가 확보된 산업분야 R&D지원 주요사업으로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10억원’, ‘위기지역 R&D기술개발 사업 35억원’, ‘중소기업 R&D scale-up 사업 10억원’ 등 3개 사업으로, 기재부로부터 확정받았습니다.

특히,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 R&D와 경영, 법률, 노무, 세무, 수출, 마케팅 등 기술 외적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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