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를 대표하는 계간지 불교평론이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창제에 얽힌 신미대사의 역할을 조명하는 이달의 논단을 마련합니다.

불교평론은 오는 19일 오후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나랏말싸미와 신미대사’를 주제로 9월 열린논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최측은 최근 한글창제 과정에서  불교계의 역할을 조명한 영화 ‘나랏말싸미’로 사회적 논란이 격화된 것과 관련해 평생 한글의 어문구조와 창제원리 등을 연구해 온 정광 교수가 한글창제를 둘러싼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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