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시 13회인 조 내정자는 전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정치대학과 툴루즈 1대학에서 각각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주UN대표부 대사, 주오스트리아대사관과 주인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거쳐 외교부 2차관, 1차관을 역임한 뒤 지난 5월 퇴임했습니다.  

아울러 주 뉴욕총영사에는 장원삼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주 요코하마총영사에는 안민식 주파라과이대사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