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부산의 모든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이 오는 18일 하루 동안 제한됩니다.

부산시는 매년 9월22일인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올해는 22일이 일요일로 ‘차 없는 날’ 행사를 18일로 앞당겨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공기업, 공공기관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해야 하며 민원인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됩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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