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어지면서 부산 지역 보수성향야권에서도 힘을 모아 ‘반조국’을 외치며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오늘 ‘조국파면과 자유민주 회복 위한 부산시민연대’ 결성을 발표합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과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인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 측은 조국 파면을 위해 보수 야권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부산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부산에서 ‘반조국 연대’를 시작해 ‘전국 연대’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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