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LG와의 청주 홈경기에, 자매결연 마을인 청원군 가덕면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했습니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 가덕면 삼항1리와 자매결연을 한 후 목욕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도시민들에 비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는 농촌 주민들을 초청해 야구경기를 관람함으로써 공단과 주민들 사이 ‘소통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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