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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협상 장소로 판문점 스웨덴 등 거론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9.12 17:48

북한과 미국이 이달 중 비핵화 실무협상을 개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어디에서 열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판문점이나 스웨덴 등 북한대사관이 주재한 제3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앞두고 작년 5월 27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을 했고, 협상을 이끌었던 성 김 인도네시아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7월 1일 다시 만나 후속 협상을 벌인 곳도 판문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최선희 제1부상을 처음 만난 스웨덴 스톡홀름 역시 후보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스웨덴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계기로 지난해 1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스톡홀름 외곽에서 3박 4일간 합숙하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했습니다.

이밖에도 북한대사관이 있는 라오스·말레이시아, 독일·영국 등 제3국에서 열릴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비건 대표가 북한 평양으로 들어가 자신의 카운터파트로 알려진 김명길 전 베트남대사를 만날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이달 말 개막하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북미가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지만,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힌 만큼 북미간 고위급대화가 열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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