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해임 사실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볼턴에게 백악관에서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알렸다며, 볼턴의 제안과 의견을 달리한 부분이 많았다고 경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볼턴에게 사직서를 요구했고 오늘 오전에 사직서가 제출됐다면서 후임자는 다음주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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