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대표이사가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관련해 여수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는 10일 여수시청과 시의회를 찾아 여수시민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실망감을 안겨줬다면서 30만 여수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허 대표이사는 앞으로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여수국가산단 제1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면서 친환경 경영마인드와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천 500억 원이상의 환경개선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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