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선언과 관련해
몇년전부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작전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웅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 핵 무기 갯수와 실전배치 여부에 대해
우리나라와 미국의 분석이 비슷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또
군의 대공방어능력에 대해서
최근 도입한 패트리어트 PAC-3 미사일을
시찰한 결과 명중률이 90%에
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군수뇌부 인사와 관련해 윤 장관은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참여정부의 입장을 밝히면서
조기 인사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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