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늘, 불확실한 경제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합동 지역경제활성화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경제활성화 TF팀은 지난해 9월 구성·운영되고 있는 경제정책협의회 전문위원을 확대해 소상공인 등 현장의 경제주체를 추가했습니다.

한국은행제주본부와 제주연구원 등 경제분석기관을 비롯해 1차산업, 금융, 관광, 소상공인, 중소기업, 건설 관련 대표자와 제주도 실국장 등 모두 22명이 참여합니다.

TF팀은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분석하고 실물경제를 점검하는 한편 최근의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기관단체별 협력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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