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서서히 차량들이 몰리는 가운데 곳곳이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추석 연휴 기간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내일 오전, 귀갓길은 추석 당일인 모레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출발하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50분, 부산까지는 6시간, 목포까지 4시간 반,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편 올 추석 교통사고 우려가 가장 높은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늘로 예측됐습니다.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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