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비영리 공익단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응모 대상은 시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나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며, 시는 이 가운데 20개 안팎의 단체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이 된 단체나 기업은 디자인 기획부터 실제 광고 노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시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나 가로판매대 등에 5개월 이상, 시정 월간지 '서울사랑'에 한 차례 광고가 실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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