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일 경기 기준순환일 결정예정

OECD 홈페이지 캡처

향후 6개월 후 경기를 예측하는 경기 지표가 역대 최장기간 떨어졌습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지난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CLI)가 98.79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5월 101.70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6개월 연달아 하락하면서, 1990년 1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장 기록을 보였습니다.

또,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통계청의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지난 7월 기준 97.6으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니다.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8월부터 11개월 연속 100 이하를 보였습니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월 기준 98.4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지면서, 2018년 8월 이후 100이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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