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오는 20일 종로구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1개 자사고 공동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서울 21개 자사고의 입학전형은 물론, 내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설명도 이뤄집니다.

앞서 올해 운영평가를 받은 서울 자사고 13곳 중 8곳이 재지정 기준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교육청으로부터 지정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사고들이 교육청을 상대로 낸 '지정취소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지위를 유지한 채 내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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