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복지시설의 기자재구입,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LH는 설계⋅건설과 향후 고령자주택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는 부지매입과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을 올해 내에 마무리 하고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입주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에정입니다.

한편 올해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지역은 경주시를 포함해 전국 1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주시는 안강읍 산대리에 고령자주택 105호와 복지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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