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에 3년 이상 살고 있는 대학교·고등학교 재학생 530여명에게 4억 천300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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