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53과 7시12분 쯤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30 km로 탐지했으며, 추가적인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참은 또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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