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에도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와 취업 한부모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가 지속 운영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출근으로 인해 아이 맡길 데가 없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에서 만12살 이하 아동의 가정에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청은 연휴 시작 전날까지 각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아이돌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여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 외에도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계속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