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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흥~여의도' 신안산선 착공...2024년 개통
박관우 기자 | 승인 2019.09.09 16:21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신안산선이 오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안산시청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지사,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산선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신안산선에는 공사비 3조 3천 465억원을 들여 안산과 시흥에서 여의도에 이르는 44.7킬로미터 복선전철 구간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해됩니다.

신안산선은 또 지하 40미터 이하 대심도(大深度) 공간을 오가며,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 토지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대 시속 110㎞ 속도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신안선선이 개통되면, 기존 지하철 이용 시 100분이던 한양대에서 여의도 소요 시간이 25분으로, 기존 지하철로 69분 걸리는 원시와 여의도 간 소요 시간이 36분으로 단축됩니다.

또 신안산선의 원시∼시흥시청 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으로, 시흥시청∼광명 구간에서는 월곶·판교선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998년 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포함돼, 본격화됐습니다.

그러나 17년 동안 진척을 보지 못하다가 2015년 민자사업으로 전환 후 2018년 12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인 넥스트레인㈜과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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