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n Filmmaker of the year)' 수상자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과 관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10월 5일(토) 저녁 7시 30분 상영 일정에 맞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가장 출중한 업적을 남긴 아시아 영화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18 칸영화제에서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아무도 모른다>(2004),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어느 가족>등 작품마다 평론가들은 물론이고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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