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불화의 맥을 잇고 있는 한민정 작가의 기획초대전 '경전, 불화에 담다'가 오는 18일까지 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사나불여래가 설법회를 열고 있는 장면을 그린 '원각변상도'를 비롯해 수월관음도, 약사여래후불도, 석가모니후불도, 지장보살도 등 10여 점의 불화작품이 선보입니다.
 
한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 전공으로 석·박사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불교미술 전공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문화재수리기능자,  대한민국전통불화명장,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협 불화분과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무형문화재 제21호 불교미술예능보유자 탱화장 전수장학생, JIN불교미술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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