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75살 최모 할머니가 강풍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최 할머니는 트랙터를 보관하던 창고가 제13호 태풍 '링링' 강풍에 날아가는 것을 수습하다가 함께 날아갔다고 충남도 재난방재실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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