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폴드 5G' 개통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은 "어제 하루 진행된 예약판매가 15분 만에 마감됐고,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KT에 따르면 예약고객 성별 비중은 남성 90%, 여성 10%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연령별로는 2,30대가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KT도 오전 10시 30분부터 개통을 시작했고, LG유플러스 역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통 고객 100명을 초청한 출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통3사의 갤럭시 폴드 공시지원금은 최저 8천원대에서 최대 20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권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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